(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지난 1일 화성시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2곳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김홍성 의장은 “인근 타 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곳(화성중앙병원, 남양 DS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료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홍성 의장은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화성시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031-5189-1200)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30일 오후 화성시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한 통제초소를 방문했다. 김홍성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 엄정룡, 송선영 의원은 정남면과 매송면 소재 양돈농가 출입구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홍성 의장은 “한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파주, 연천, 김포를 비롯해 인천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화성시는 25일부터 농장 통제초소 63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차량과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